옐친 출근길 교통사고...머리에 약간충격 둔부에 타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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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옐친 소련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의장(대통령)이 21일 모스크바시
중심가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에 약간의 충격을 받았으며 오른쪽 둔부에도
타박상을 입었다고 소련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사고 직후 병원에 옮겨진 옐친은 비록 오른쪽 둔부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지만 뼈는 부러지지 않았다고 이 통신은 전했는데 루스란 하스불라토프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제1부의장은 옐친의 전반적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
이나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옐친이 머리에 경미한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르카디 마슬렌니포크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의장 대변인은 그러나
옐친이 이날 오후 다시 집무를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이 사실은 그의
건강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을 말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크렘린 북서쪽 도로인 트베르스카야 가 교차로에서
아침 러시아워 시간에 한 노인이 몰던 소형차가 옐친이 탄 검은색 볼가
세단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중심가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에 약간의 충격을 받았으며 오른쪽 둔부에도
타박상을 입었다고 소련 관영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사고 직후 병원에 옮겨진 옐친은 비록 오른쪽 둔부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지만 뼈는 부러지지 않았다고 이 통신은 전했는데 루스란 하스불라토프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제1부의장은 옐친의 전반적 건강상태는 ''양호한 편''
이나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옐친이 머리에 경미한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르카디 마슬렌니포크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의장 대변인은 그러나
옐친이 이날 오후 다시 집무를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이 사실은 그의
건강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을 말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크렘린 북서쪽 도로인 트베르스카야 가 교차로에서
아침 러시아워 시간에 한 노인이 몰던 소형차가 옐친이 탄 검은색 볼가
세단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