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하루 원유수요는 88년보다 3백60만
배럴이 증가한 1천5백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일본의 쇼와 석유회사가 19일
전망했다.
이 회사의 다카하시 기요시 사장은 총수요중 등유와 난방유가 50%,
가솔린에 대한 수요가 23%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카하시 사장은 그러나 아/태지역의 정유시설확장 계획에도 불구하고
95년까지 원유증산량은 하루 1백80만배럴에 불과하며 이로인해 경제성장
계획들이 늦춰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