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내 취업 가능 장애자중 66%가 취업중인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내에는 3백91명의 장애자가 있는데 이중
취업이 불가능한 장애자는 37%인 1백46명, 취업가능 장애자는 63%인
2백45명으로 나타났다.
취업가능한 장애자중 현재 취업중인 장애자는 66%인 1백62명인데 취업
가능자중 취업을 원치않는 사람이 8%인 19명이고 취업 희망자는 26%인
64명으로 집계됐다.
취업희망자의 희망직종을 보면 전체 취업 희망자 64명중 44%인 28명이
기업체를 25%인 16명이 보호작업장에 근무를 희망하고 있으며 11%인 7명은
공공단체에서 9 %인 6명은 자영업을 원하고 있고 나머지 11%인 7명이
공무원을 희망하고 있는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시는 취업 희망 장애자들의 취업기회를 주기위해 장애자
직업훈련을 확대 실시하여 기술습득 기회를 부여하고 장애자 고용의무제등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