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은 이번 집중폭우로 인한 수출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지원반을 편성 운영하고 본사와 지방 무역관에 수출애로
데스크도 설치, 피해상담에 응하기로 했다.
15일 무공에 따르면 최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폭우로 서울,경기,
강원지방의 5 백여개 수출업체가 침수 등의 피해를 입어 수출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이같은 수출업 체 지원방안을 마련,오는 17일부터 1주일동안
피해업체를 직접방문하거나 상담 등을 통해 애로사항 등을 해결해 주기로
했다.
현장지원반은 이들 지역을 돌며 피해업체의 피해액과 생산 및
수출차질액 등을 조사하고 업계의 지원요망사항을 파악,정부 지원책과는
별도로 자체지원책을 집중적 으로 마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