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실종 135명, 이재민 10만2천명...재대본부 집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안양천 지류인 개화천의 범람으로 심한 물난리를 겪었던 서울 구로구
일대에는 12일 물이 빠져나가면서 주택가와 개천등 곳곳에서 4구의 익사체가
발견됐다.
12일 하오 4시께 서울 구로구 개봉2동 화랑연립 101호 지하셋방에서
세들어사는 한광희씨(21.공원)가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으며 이날 상오
10시 30분께는 개봉2 동 306의 49 오류천 바닥에 조한수씨(20.회사원.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1031)가 역시 익사체로 발견됐다.
또 이날 상오 10시 40분께 폐품수집업체인 서울 구로구 천왕동 281의 1
대한수 지작업장에서 이 회사직원 박성일씨(27)가 폭우로 생긴 깊이 2m의
웅덩이에 빠져 숨 진채 발견됐으며 하오 4시 10분껜 구로구 구로동 495의
61 쌍용자동차 공장앞에서 미아로 신고된 고정균군(9.K국교3년)이 상수도
공사로 열려있던 지름 2.5m 깊이 2m 의 맨홀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공사현장 책임자 지수홍씨(47)가 발견했다.
일대에는 12일 물이 빠져나가면서 주택가와 개천등 곳곳에서 4구의 익사체가
발견됐다.
12일 하오 4시께 서울 구로구 개봉2동 화랑연립 101호 지하셋방에서
세들어사는 한광희씨(21.공원)가 물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으며 이날 상오
10시 30분께는 개봉2 동 306의 49 오류천 바닥에 조한수씨(20.회사원.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1031)가 역시 익사체로 발견됐다.
또 이날 상오 10시 40분께 폐품수집업체인 서울 구로구 천왕동 281의 1
대한수 지작업장에서 이 회사직원 박성일씨(27)가 폭우로 생긴 깊이 2m의
웅덩이에 빠져 숨 진채 발견됐으며 하오 4시 10분껜 구로구 구로동 495의
61 쌍용자동차 공장앞에서 미아로 신고된 고정균군(9.K국교3년)이 상수도
공사로 열려있던 지름 2.5m 깊이 2m 의 맨홀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공사현장 책임자 지수홍씨(47)가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