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는 10일 이사회를 열어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단을 부설
기구로 발족시키고 사업단장에 임창생박사(50)를 선임했다.
임박사는 서울공대 원자핵공학과와 미국MIT를 거쳐 웨스팅하우스사에서
핵연료 봉설계업무에 종사하다 지난 76년 귀국, 한국원자력연구소의
핵연료개발부장, 원자력사업본부장, 선임연구부장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