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이페이간을 운항하는 국적기의 운항회수가 현재의 주16편에
서 오는 11월부터 주19회로 3회 늘어난다.
6일 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타이페이에서 열린
한.대만 항공회담에서 양국은 늘어나는 승객수요를 감안,오는 동계
항공스케쥴 때부터 항공 기 운항회수를 양국 항공기 모두 3회씩 늘리기로
합의하고 내년 7월부터는 다시 21 회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또 대만의 에버항공사와 한국의 아시아나항공사가
각각 상대국 에 취항할 수 있도록 복수항공사의 운항을 서로 허용키로
합의하고 양국의 기착지점 도 현재의 서울,타이페이에서 한국내 제지점과
대만내 제지점으로 확대키로 합의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