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업도산건수는 올들어 8월말까지 모두 3만7천4백건으로 작년의
3만3천5백건보다 11.7% 증가했다가 월스트리트저널지가 4일 보도했다.
저널지가 인용 보도한 미국의 던 앤드 브래드스트리트지의 통계에
따르면 미기업도산건수는 과거 3년간 계속 줄어왔으나 지난 4월이후
소기업을 중심으로 다시 급증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