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앞으로 대체에너지 기술개발사업을 이제까지의 대학및 연구소
중심에서 민간기업주도로 전환키로 했다.
이는 이라크 쿠웨이트사태를 계기로 대책에너지의 개발영역을 확대하고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조치이다.
*** 1 차로 5개 기업에 8억원 지원 ***
동자부는 13일 이를위해 90억원이 조성된 올해 대체에너지기술개발
사업비중 지난 3월 1백가지과제에 지원한 54억원을 뺀 36억원을 전액
민간기업주로 연구사업에 대한 지원에 사용키로 하고 1차로 (주) 대우,
럭키엔지니어링등 55개 기업의 5개연구사업에 총 8억 1천 4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금융지원도 강화소요되는 연구비중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자체조달비중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자체조달비용이 80%까지 3년거치
5년분할 상환, 연리 3%의 특별자금을 제공키로 했다.
이에따라 이번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5개기업의 연구사업은 전체
예산 32억 2천 4백만원중 19억여원이 특별융자로 충당된다.
동자부는 민간기업의 연구사업에 대한 이같은 지운으로 대체에너지기술의
상용화를 촉진, 대체에너지의 실용화가 앞당겨 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특히 대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이전에 정부지원이 확정된 5개 대체에너지기술 개발사업은 다음과 같다.
( 괄로안은 총예산과 정부지원금 )
<> 바이오에너지 부문
- (주) 대우 "고성능메탄발효조및 실용화연구"
( 7억 8천 1백만원/2억 8백만원)
- 코오롱 엔지니어링 "UASR에 대한 고속메탄가스 제조기술개발"
( 5억 1천 3백만원 / 2억 2천 1백만원)
<> 폐기물에너지부문
- 럭키엔지니어링 "공업단지 공동산업폐기물소각에 의한 열회수
이용 시스팀 개발" ( 12억 6천 6백만원, 2억 2천 2백만원 )
- 한국건류가스 "산업폐기물소각열이용 시스팀개발"
( 2억 9천 7백만원, 7천 9백만원)
- 한국연수 "액상석 유화학폐기물처리 소각설비및 폐열회수기술개발"
( 3억 6천 7백만원, 8천 4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