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계전이 중용량 PLC(프로그램가능 제어장치)를 개발했다.
13일 금성은 3억여원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마스터-K200)의 입출력용량이
16점단위로 1백92점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처리속도 명령어당 1.2마이크로 로 기존제품보다 무척 빠르며 타이머등의
내부메모리를 증가시키는등 성능이 크게 향상됐고 크기도 비슷한 기능의 기존
제품의 절반가량이라고 설명했다.
금성측은 6개월간 이 제품의 현장시험을 실시, 신뢰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