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3일부터 19일간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국제해저기구
및 국제해양법재판소 설립준비위회의에 신기복주유엔차석대사를 수석
대표로 한 8명의 대표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외무부가 10일 밝혔다.
지난 82년 4월 채택된 유엔해양법협약의 발효시 발족하게 될
국제해저기구및 국제해양법재판소 설립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이번
회의에서는 이들 기구의 설립및 운영과 관련된 각종 협정안및 규칙안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