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전문대 및 대학에 재학중인
농민조합원자녀의 2학기 학자금 마련을 돕기위해 오는 9월까지 단위조합을
통해 연 5.5%의 금리로 1백80억원 의 학자금을 융자해주기로 했다.
** 최고 등록금 전액까지 융자 가능 **
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에 농협이 지원하는 학자금은 1농가당
1명씩 신청 할 수 있으며 1인당 최고 등록금전액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장기학자금(1백40억원)은 재학중에는 이자만 물고 졸업후 5년동안
나누어 갚으 며 단기학자금(40억원)은 대출후 1년만에 원리금을 함께 갚는
조건으로 대출되는데 장기학자금을 융자받으려면 보증인 1명을 세워야 하나
단기학자금은 무담보로 신용 대출된다.
융자받기를 원하는 학생은 전국단위 농협에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사본 <>융 자신청서 <>차용금증서 <>등록금 납입고지서 사본
<>학부모의 인감증명서를 제츨해 야 한다.
농협은 농민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연간 4백억원의
학자금을 지원 하고 있는데 학자금 대출금리는 연 11%이나 이중 정부가
절반인 5.5%를 보조해주기 때문에 융자받은 학생은 연 5.5%만 부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