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외부환경 대응력 떨어져...중소기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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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들은 외부 환경요인을 중요시 하면서도 대응력에 있어서는 중소
기업이 자금, 기술, 인력, 정보의 부족으로 대기업에 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금조달/인력확보등에 어려움 ***
27일 중소기협중앙회가 5백여개의 모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
한 "환경변동이 기업경영에 미친 영향 분석"에 따르면 외부환경요인이
대부분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경영
자금조달, 종업원및 인력확보, 원자재 가격상승, 임금상승, 무역마찰등의
외부환경에 대해서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의 적응력이 두드러지게 뒤떨어
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 환경변화 가운데 제품에 대한 수요는 소비패턴이 다양화, 개성화, 고급
화되는 경향에 따라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로의 변신이 불가피한 것으로 지적
됐다.
다품종 소량생산을 지향하고 있는 업체는 전체의 72.6%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직접 하청을 주기도하고 받기도 하는 중간기업과 하청만
받아 제품을 생산하는 최종 도급기업에서 이같은 다품종 소량생산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한편 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해 자동화기기를 도입하고 있는 기업은 응답
업체의 48.0%에 달했으며 자동화기기를 도입한 결과 나타난 효과는 품질
향상및 불량률감소(26.3%), 단위시간당 생산량 증대와 직접가공시간 단축
(23.7%), 공정필요시간 단축(13.3%), 숙련공 부족및 인력절감(11.2%)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책으로는 시설자동화 추진(28.1%)이 가장
많이 거론됐고 품질고급화와 기술개발도 14.9%와 14.2%를 차지했으며 90년대
기업활로 개척에 있어 요구되는 과제로는 기술력강화(52.7%)와 인재 확보및
양성(23.0%)이 주종을 이뤘다.
기업이 자금, 기술, 인력, 정보의 부족으로 대기업에 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금조달/인력확보등에 어려움 ***
27일 중소기협중앙회가 5백여개의 모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
한 "환경변동이 기업경영에 미친 영향 분석"에 따르면 외부환경요인이
대부분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경영
자금조달, 종업원및 인력확보, 원자재 가격상승, 임금상승, 무역마찰등의
외부환경에 대해서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의 적응력이 두드러지게 뒤떨어
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 환경변화 가운데 제품에 대한 수요는 소비패턴이 다양화, 개성화, 고급
화되는 경향에 따라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로의 변신이 불가피한 것으로 지적
됐다.
다품종 소량생산을 지향하고 있는 업체는 전체의 72.6%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직접 하청을 주기도하고 받기도 하는 중간기업과 하청만
받아 제품을 생산하는 최종 도급기업에서 이같은 다품종 소량생산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한편 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해 자동화기기를 도입하고 있는 기업은 응답
업체의 48.0%에 달했으며 자동화기기를 도입한 결과 나타난 효과는 품질
향상및 불량률감소(26.3%), 단위시간당 생산량 증대와 직접가공시간 단축
(23.7%), 공정필요시간 단축(13.3%), 숙련공 부족및 인력절감(11.2%)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책으로는 시설자동화 추진(28.1%)이 가장
많이 거론됐고 품질고급화와 기술개발도 14.9%와 14.2%를 차지했으며 90년대
기업활로 개척에 있어 요구되는 과제로는 기술력강화(52.7%)와 인재 확보및
양성(23.0%)이 주종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