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7명의 의원도 탈당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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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연방최고회의(의회) 소속 7명의 의원이 18일
공산당 탈당을 선언, 지난 주 탈당한 일부 급진개혁파 정치인들의 뒤를
따랐다.
탈당한 의원들은 민주강령파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인 세르게이
스탄케비치를 비 롯 ''소기업 협동조합운동''의 지도자 블라디미르
티호노프, 환경보호론자 알렉세이 야블로코프, 언론인 발렌틴 로구노프,
과학자 유리 리즈호프, 경제학자 알렉세이 예멜리아노프 그리고 공장
경영자 미하일 보차로프등 7명이다.
이들 중 보차로프는 지난 15일 크렘린궁 앞에서 열린 반공산주의
집회에서 탈당 선언문을 발표했는 데 이들 7명의 의원들은 "이 나라의
민주화 과정을 촉진시키기 위해" 탈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공산당 탈당을 선언, 지난 주 탈당한 일부 급진개혁파 정치인들의 뒤를
따랐다.
탈당한 의원들은 민주강령파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인 세르게이
스탄케비치를 비 롯 ''소기업 협동조합운동''의 지도자 블라디미르
티호노프, 환경보호론자 알렉세이 야블로코프, 언론인 발렌틴 로구노프,
과학자 유리 리즈호프, 경제학자 알렉세이 예멜리아노프 그리고 공장
경영자 미하일 보차로프등 7명이다.
이들 중 보차로프는 지난 15일 크렘린궁 앞에서 열린 반공산주의
집회에서 탈당 선언문을 발표했는 데 이들 7명의 의원들은 "이 나라의
민주화 과정을 촉진시키기 위해" 탈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