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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고만 골라 3억여원 털어...2명 영장 1명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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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하오5시께 서울강서구 방화1동 609의79 오홍식씨(30) 집에서
    오씨의 부인 김옥후씨(30)가 생후 2개월된 둘째딸 유진양을 기저기로 목을
    졸라 숨지 게한뒤 하루만인 19일 새벽 경찰에 자수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5년전 남편 오씨와 결혼한 이후 딸만 둘을 낳자
    남편으로부터 `넌 딸만 낳냐''며 구박이 심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김씨는 유진양이 숨진 직후 우유와 식료품을 사기 위해 20여미터
    떨어진 가게에 갔다 20여분만에 돌아와보니 뒷문이 열린채 안방에서 잠을
    자던 유진양이 기저기에 목이 졸려 숨져있었다고 경찰에 허위신고한뒤
    이날 새벽 진술과정에서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범행을 자백했다.
    경찰은 이날 김씨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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