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소련과 남극학술연구협력각서 교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과 소련은 남극에서의 학술연구협력을 위한 합의각서를 교환했다고
    한국해양연구소가 13일 발표했다.
    양국간의 합의각서는 12일 해양연구소에서 허형택
    한국남극과학연구위원회위원 장과 지난 6일 내한한 소연방
    수리기상학국가위원회 부위원장인 아투어 니콜라예비 치 실링가로프박사
    사이에 교환됐다.
    소련은 지난 57년 남극에 처음 기지를 설치한 뒤 현재 7개의
    남극기지를 보유, 운영하고 있는 남극진출의 선발국인데 이번
    합의각서교환으로 양국은 남극연구에 관 한 정보교환과 공동연구,
    전문가교류 및 남극기지에의 보급물자수송과 관련된 상호 협조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각서에서는 또 소련의 수리기상학국가위원회 및 남극연구단과
    한국남극연 구단의 활동에 관해 서로 통보하고 남극의 환경보전을 위한
    기술과 경험을 상호 교 환키로 했으며 이같은 제반협력을 구체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해 올 4/4분기중 양국관 계자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는데
    회의장소와 시기는 추후 결정된다.

    ADVERTISEMENT

    1. 1

      "요즘 아무도 꿈에 안 나오네"…제주항공 참사로 가족 잃은 '아빠'

      20일 오후 종로구 보신각 앞. 파란색 우비를 입은 사람들이 일제히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족의 편지 낭독 소리였다.김영헌 씨(52)는 제주항공 여객...

    2. 2

      윤석화 마지막 길 '대학로' 밟는다…한예극장 마당서 노제

      전날 별세한 배우 윤석화의 노제가 21일 서울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현 한예극장)에서 열린다.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20일 다음 날 오전 8시부터 빈소인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과 발인을 진행한 뒤 9...

    3. 3

      "이거 먹으러 성수동 가야겠네"…'오세득 버거' 대박 예감 [박수림의 트렌딧(Trend:EAT)]

      한우 패티와 하몽, 페이스트리 번이 들어간 1만원대 프리미엄 버거가 서울 성수동에 등장했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대명사 애슐리퀸즈가 스타 셰프와 손잡고 ‘럭셔리’한 변신을 꾀한 것이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