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은 12일 우유제조일자를 속여 생산판매해온 전북 임실군
신평대리(주)롯데햄/롯데우유 임실공장생산1과장 박형호씨(38)생산
기사 진용철씨(24)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9일 밤9시쯤 이 공장 생산실에서 5백ml 팩우유
9천8백개와 2백ml팩우유 2만개를 다음날인 10일자로 허위표시,
생산하다 적발됐다.
롯데우유는 전북도내 1천3백여 낙농가로부터 하루 2백10여톤씩
집유, 전국에 우유를 시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