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이 CAD/CAM(컴퓨터지원설계 및 생산) 소프트웨어(SW)인
CATIA전문교육센터를 설립했다.
10일 삼성은 CATIA교육센터를 을지로 삼성빌딩에 설치, 이날 개관했다.
삼성은 이 교육센터운영을 위해 CATIA를 개발한 프랑스 닷소사와 교육
지원협약을 맺고 강사에 대한 전문교육을 끝냈다.
삼성은 오는 16일부터 기초 3차원 디자인등 6개교육과정을 개설, 올해
이미 교육을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고급과정 6개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삼성은 IBM9370 1대와 그래픽단말기 7대를 갖춘 이 교육센터가 1회에
12명을 대상으로 교육, 국내 CAD/CAM분야 인력양성및 기술수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