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자제조업체인 테크노 어드밴스사는 아동들의 TV시청과
비디오게임을 즐기는 시간을 부모가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든 「TV시청시간
조절기」라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6일 발표.
이 장치는 아동들이 TV를 보거나 비디오게임을 하려면 특별카드를 이
장치에 넣어 사용하도록 되어 있으며 부모가 정해놓은 시간이 경과한
후에는 사용중인 TV화면을 자동적으로 꺼버리도록 되어있다는 것.
이 회사는 주머니에 들어갈 수있을 정도로 소형으로 만든 이 장치를
1만5천엔(약 7만2천원상당)의 가격에 조만간 시판할 예정.
헌편 NHK(일본방송공사)는 일본의 경우 6-12세의 취학아동들이 하루에
근 2시간30분 동안 TV앞에 앉아있다는 조사결과를 최근에 발표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