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이 호주수출을 재개한다.
풍산은 4일 호주 최대 신동업체인 오스트랄 브론즈 크레인 커퍼사를 독점
판매대리점으로 하여 연간 소철 1천만달러, 기타 동제품 5백만달러를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풍산은 지난 80년부터 호주에 소철을 수출, 84년까지 약 3천8백톤(1천1백
80만달러)을 내다팔았으나 그 이후 호주의 자국기업보호정책으로 수출이
중단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