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의 각 기업과 주택사업자들이 근로자주택을
짓기 위해 각시 도에 제출한 신청건수가 올해 공급예정분 2만호를 2배이상
초과한 4만6천12호에 이 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노동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근로자주택
공급계획에 따라 지난 6월15일까지 각 시.도별로 기업들의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모두 3백3개의 기업이 4만 6천12호의 짓겠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대구,경남.부산.경북.부산등의 신청률이 높고
나머지 지역 은 다소 부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은 지역별 근로자주택 건립 신청현황(괄호속은 신청기업수및
총건설 신청호 수).
▲서울(2개업체,6백호)▲부산(28개.3천8백60호)▲대구(25개.6천3백84호)
▲인천(12개.1천6백6호)▲광주(6개.2천1호)▲대전(2개.1천2백50호)
▲경기(1백19개.1만1천4백7호)▲강원(2개.56호)▲충북(24개.1천4백84호)
▲충남(9개.6백27호)▲전북(12개.3백12호)▲경북(33개.3천5백호)
▲경남(23개.9천7백4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