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KETEL은 현지 시험서비스하고 있는 영문 DB (데이터베이스)를
다음달부터 상용서비스한다.
DB내용도 기존의 경제뉴스 주식 외환정보외에 기업재무 등을 추가
모두 5개 DB로 늘어나게 된다.
1일 한경 KETEL에 따르면 지금까지 하루 50여건의 뉴스와 온라인리얼
타임의 증권시세및 외환정보등 3개 DB를 제공해 오던 영문 DB는 국내외국인
업체 대사관등 가입자들이 요청해온 경제통계와 기업재무정보를 한국은행과
한국신용평가의 협조로 DB를 개발했다.
한경 KETEL은 확장된, 영문 DB를 이달말까지만 무료서비스하고 8월1일
부터 유료화할 계획인데 요금은 1분당 5백원이며 가입예정자에게는
1시간의 무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KETEL 영문 DB 는 이와함께 오는 10월부터는 선박스케줄과 선박시황
일기예보/증권시황및 예측/전자사서함 (BBS)등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