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캐나다 연방제 와해-멀로니 실각위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퀘벡주 특별지위협정 다른주서 거부 ***
    캐나다의 유일한 불어사용권인 퀘벡주에 특별지위를 부여한 미치 레이크
    협정이 22일 일부주의 비준 거부로 사문화됨으로써 두언어권의 통일을
    지향해온 브라이언 멀로니 총리는 정치적 파국을 맞게 됐으며 퀘벡주는
    연방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독자적인 통신및 이민정책을 추구하겠다고
    일종의 "준독립"방침을 선언, 캐나다의 연방제가 와해될지 모른다는
    우려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다.
    *** 두 언어권통일노력 파국..."준독립" 선언 ***
    멀로니 총리는 23일 TV연설을 통해 이날은 "캐나다 역사상 가장 슬픈날"
    이라고 말하고 자신은 퀘벡주를 캐나다 국가연방의 흔쾌한 동반자로
    만들 아무런 새 전략을 갖고 있지 않다고 고백했으나 퀘벡주 지위에 관한
    헌법 개정노력이 수포로 돌아갔음에도 불구, 총리직을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1. 1

      프리미어파트너스 "초기 투자 이후 후속 투자까지 책임진다"

      문현식 프리미어파트너스 바이오본부장(사진)이 “프리미어파트너스는 국내 벤처캐피털 중 드물게 바이오본부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곽 부사장은 지난달 27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경 바이오인사이트 포럼 2026’의 셋째날 행사 '국내 VC 2026 바이오투자: 어떤 기업에 투자할 것인가' 세션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프리미어파트너스는 2005년 설립 이후 다수의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해 왔다"며 "현재 바이오 분야에서는 1호(750억원), 2호(900억원), 3호(1566억원) 조합 등 총 3개 조합을 운용 중"이라고 했다.3호 조합은 싱가포르계 파빌리온캐피탈 헬스케어팀 등 해외 기관으로부터 출자를 유치했다. 전체 약정액 중 상당 부분을 이미 집행했고 올해 1분기 내 투자 비중을 7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그는 "투자 포트폴리오는 치료제 비중이 약 60%로 가장 크다"며 "의료기기·진단·디지털헬스·에스테틱 등으로 다각화하고 있다"고 했다.문 본부장은 "조합당 약 20개 내외 기업에 투자해 기업당 평균 70억원 수준을 배분하되, 초기 투자 이후 후속 투자까지 책임지는 전략을 지향한다"며 "라이프사이언스에 100% 집중하되, 의료 AI 등 융합 영역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글로벌 VC와의 공동 투자, 제약사와의 공동연구·라이선스 아웃을 통해 밸류업과 회수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며 "투자 검토 시 기술의 차별성과 미충족 의료수요, 글로벌 경쟁 환경, 임상 리스크를 면밀히 본다고 강조했다.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2. 2

      현장 경찰 절반 줄였지만…3·1절 도심 집회 '평온'

      서울경찰청은 3·1절 연휴(지난달 28일∼이달 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시위가 큰 마찰 없이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무단 차로 점거나 폭력 행위 등 중대한 불법 행위는 발생하지 않았고 비교적 평온한 집회를 보냈다.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소음 기준 위반 2건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를 검토 중이다. 이번 3·1절 집회는 서울경찰이 ‘집회·시위 관리 리디자인’ 정책에 따라 관리한 첫 사례다.경찰은 과거 불법 예방 차원에서 대규모 기동대를 선제 배치하던 관행에서 벗어났다. 대신 주최 측이 질서유지인을 통해 자율적으로 질서를 유지하도록 유도하고, 사전 협의를 통해 집회 장소와 행진 경로를 조율했다. 질서유지인 활동 지침도 사전에 안내했다.지난달 28일 집회에는 주최 측이 단체별로 10∼300명씩 총 480명의 질서유지인을 배치했다. 경찰은 대화경찰 127명을 투입해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또 집회별 안전도를 사전 분석해 1∼4단계로 분류하고, 기동대 배치 필요성과 규모를 차등 적용했다. 그 결과 기동대 39개 부대, 2400여 명을 배치해 과거 유사 규모 집회 대비 약 50% 가까이 감축했다.경찰은 이번 사례를 분석·보완해 ‘집회·시위 관리 리디자인’을 전국 모범 사례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감축된 기동대 인력을 민생치안 분야에 재배치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집회에 투입되지 않고 확보된 경찰력을 민생치안에 적극 활용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가장 선진적이고 평화로운 ‘K-집회시위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 3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시장 성장과 기술 진화 읽는 게 VC의 핵심"

      곽상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사장(사진)이 “투자는 결국 기술, 사람, 시장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에 대한 판단”이 “시장 규모만을 절대적 가치로 오해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곽 부사장은 지난달 27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경 바이오인사이트 포럼 2026’의 셋째날 행사 '국내 VC 2026 바이오투자: 어떤 기업에 투자할 것인가' 세션에서 “신규 모달리티의 등장과 신약의 임상 성공이 기업가치의 변곡점을 만든다”며 이렇게 말했다.곽 부사장은 키트루다, 위고비, 엔허투, 레켐비 등을 사례로 들며 “혁신 신약 출시 이후 기술이전과 파이프라인 가치가 급격히 재평가되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사질환 분야에서는 장기 지속형 비만 치료제와 경구용 GLP-1 제제, 근육 감소를 보완하는 신규 타깃, 간 특이적 RNA 치료제 등을 유망 영역으로 제시했다. 뇌질환 분야에선 BBB(혈뇌장벽) 투과 플랫폼, 이중항체 기반 셔틀 기술, RNA 타깃 치료제와 NLRP3·RIPK·TREM2 등 염증 관련 표적을 주목했다.그는 "항암 영역에서는 다중항체, 표적 단백질 분해(TPD), 듀얼 페이로드 및 이중특이성 ADC, 인비보 CAR-T 등이 주요 투자 테마"라며 "아울러 항체- siRNA 결합체, 타깃 특이적 전달 기술, RNA 편집 플랫폼과 AI 기반 모니터링·진단 기술도 장기적으로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분야"라고 밝혔다. 그는 “시장 성장성과 기술 진화의 방향을 읽고 선제적으로 포지셔닝하는 것이 벤처 투자와 경영의 핵심”이라고 말했다.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