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로 예정됐던 은행권과 단자사들의 증시안정기금 추가출자금
3천2백84억원이 23일 납입 완료됐다.
이날 증안기금과 증권금융에 따르면 6개사 시중으행 4개 특수은행 10개
지방은행등 20개 은행들과 29개 단자사들은 각각 2천5백억원과 7백84억원
(21~22일 납입분 포함)의 추가출자금을 증금예치방식으로 전액 납부했다.
*** 현재 증안기금규모는 1억3천3백억에 달해 ***
이로써 이날 현재 증안기금규모는 지난 5월 조성한 1조원과 19일
증권사들이 낸 2천5백억원등을 포함, 모두 1조3천2백84억4천만원으로
늘어났다.
증안기금은 이날까지 모두 6천억원정도의 주식을 매입, 7천2백억원
상당의 주식매입여력이 있는 셈이다.
대부분의 은행과 단자사들은 이날 증금에 현금예치방식으로 출자금을
납부했다.
장기신용은행과 산업은행은 채권으로 출자금을 납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