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의 경제사절단이 한-루마니아 경제관계협정 체결교섭및 경제 협력증진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24일 내한한다. 이완 에밀 바실리우 대외무역부차관을 단장으로한 루마니아사절단은 오는 28일까지 체류하면서 투자보장협정, 경제과학기술협력협정, 무역협정 등의 체결에 간해 협의할 예정이다.
한경ESG Vol.35 - 2024년 5월호[편집장 레터] 요상한 숙제ISSUE녹색 전환 지수 쏟아지는데…한국은 기후 후진국?초읽기 들어간 탄소세 도입…해운산업 경쟁력 가른다美 기후 공시 의무화 강행…국내 기업, 2025년부터 영향권[ESG 용어 1분 해설] 제품 탄소발자국(PCF)[정보 공시 Q&A] SEC 기후 공시안 발표…기업 대응 전략은COVER STORYESG 공시 강화,쟁점과 대안은윤곽 드러낸 ESG 공시기준…기업 부담 늘어날까빨라진 글로벌 ESG 공시 시계…2025년 가리킨다ESG 공시 공개 초안, 남겨진 과제와 쟁점은'ESG 실험대' 오른 기업, 공시 대응 전략은 KSSB, ESG 공시 초안 공개…기후 외 사안은 선택 공시SPECIAL REPORTESG, 각성의 시간…무엇을 해야 할까 한·미·일은 어쩌다 전기차 시장 후발 주자가 됐나쉽게 풀어 쓴 IFRS S 공시 길라잡이INTERVIEW[리딩 기업의 미래 전략] 하정재 GS칼텍스 뉴에너지 부문장“녹색 전환 전략으로 에너지 위기 시대 돌파”GLOBAL테슬라는 ESG 주식 종목일까무용지물이 된 380조 규모의 기후 채권 시장美 기후 특사 “미국 기후 정책, 고용과 자연이 축”日 기린, 조달업체와 ‘스코프 3’를 관리하는 법JERA, '암모니아 혼합연소' 최초 실증...탈탄소 잰걸음 日 주가 견인한 '네이처 포지티브' 전략은INVESTMENT[투자 트렌드] 기후 관련 투자상품에 ‘뭉칫돈’…투자 난도 높고 예측 불허[ESG 핫 종목] 친환경 물류 시장 선도…ESG 성장주로 변신 ‘주목’[돈 되는 ESG ETF] 해운업 탈탄소화 행보 ‘가속’…선박 교체도 본격화 5월호 ESG 마켓 데이터ESG NOW기후 악당 타이어 산업, 친환경 기술로 ‘환
[한경ESG] 지속가능 상품 리뷰롯데케미칼이 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25kg 제품 포장 백 전량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 연간 1500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계획이다. 이번에 변경된 포장 백은 재활용 소재를 30% 사용했으며, 롯데케미칼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 에코시드(ECOSEED)의 리사이클 폴리에틸렌(r-PE)을 활용해 제작했다.여수공장과 대산공장에서는 2023년 기준 약 5400톤의 플라스틱을 활용해 포장 백을 만들고 있다. 이번 ECOSEED r-PE 소재를 적용한 포장 백으로 연간 약 15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롯데케미칼이 새롭게 선보인 재활용 플라스틱은 물리적·화학적 재활용 방식 두 가지로 나뉜다. 물리적 재활용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수거해 물리적으로 재활용한 플라스틱 원료로 구성된다. 이미 사용한 플라스틱을 원재료로 사용해 기존 플라스틱보다 탄소배출량 저감 효과가 뛰어나며, 물리적 재활용의 대표 제품군인 ECOSEED r-PC, r-ABS, r-PE, r-PP를 보유하고 있다. 화학적 재활용은 수거된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리사이클링해 순수성과 활용성을 높인 플라스틱 원료로 구성된다. 재활용하기 어려운 폐비닐과 유색 플라스틱이 고품질 플라스틱 형태로 새롭게 탄생한다. 해중합(r-PET, r-ABS), 용매 정제(r-SAN, r-ABS), 열분해(r-ABS, r-PC, r-PP, r-PE, r-BD, r-SM, r-MMA)로 구성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1년부터 재활용 플라스틱 포장 백 적용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해왔으며, 고객사의 협조를 받아 폐포장재를 회수한 후 r-PE 백용 원료를 생산하는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롯데 화학군 계열사에도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