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실력자 등소평의 둘째아들 등질방(38) 이 지난 5월말
서울을 비밀리에 방문, 노태우대통령과 면담했다고 일본의 지지통신이
한-일관계에 관련이 있는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18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들은 등의 주요 방문 목적이 한국경제연구기구들의
간부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등질방은 북경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전문기술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