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이후 44P 하락한 주식시장은 자율반등기미도 있으나 신용/미수매물이
집중출회되고 있으며 증시내부자금수위도 낮아지고 있어 반등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듯.
- 다만 실물경기면에서 12월결산법인의 반기실적 호전이 예상되고 있으며
무역수지도 6월에는 상당폭 호전되리라는 기대가 희망을 갖게하고 있음.
그러나 수급구조는 외부자금의 충전없이는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
- 따라서 불확실한 시장루머에 따른 뇌동매매는 자제하고 완금성이 보장되는
실적호전예상종목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에 관심을 가져볼 시점.
** 증안기금 고군분투, 770P선 지지 **
- 15일 주식시장은 770P선을 중심으로 일반의 신용/미수매물과
증시안정기금의 매수세가 힘을 겨룬 가운데 6일째 약세국면 지속,
증안기금등 기관이 770P선 지지에 나섰으며 일반투자자의 반발매수세도 소폭
형성되었으나 전체장세의 향방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함.
- 마무리 대규모 유전발견설에 자극받은 유화주가 모처럼 거래가 활발한
가운데 강세를 보였으며 목재, 어업, 건설등도 반등세를 보였으나 증권주를
비롯한 금융주의 약세는 지속됨.
- 화학업종의 거래량비중이 모처엄 10%대를 넘어서 13%를 기록하였으나
전체거래량은 여전히 770만주선에 그쳐 일반의 매무세 취약을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