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용및 반사용전구와 할로겐전구를 중심으로 조명기기 수출이 회복세
를 보이고 있다.
11일 조명공업협동조합(이사장 안정섭)에 따르면 1/4분기 조명기기수출은
총 2천83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장식용 전구가 볼전구제품의 큰폭신장세로 전년동기대비
29%의 높은 증가를 보였으며 반사용 전구는 2백50만달러로 55%나 늘어났다.
또 할로겐전구는 자동차용이 1백50만달러를 기록해 46%의 신장세를,영사기
용은 작는 규모(53만달러)이지만 1백64%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분기 조명기기의 총생산액은 4백8억9천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 증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