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일 박노우 경기대학교총장이 금강산지역 관광개발에
대한 학술조사를 위한 방북초청장을 입수할 목적으로 통일원에
제출한 북한의 박관오 김일성 대학총장과의 서신을 통한 접촉을
승인했다.
정부는 이날 이밖에도 한명태 한일직물 대표이사등이 재북가족을
상봉하기 위한 초정장을 입수할 목적으로 제출한 8건의 북한주민
접촉신청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