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화장품사들의 여름용 화장품 판촉전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특히 이제까지 계절별로 확연히 구분되던 화장품
수요패턴이 최근들어 4계절용 그린제품을 선호하는 쪽으로 변화해가는 추세
를 보이고 있어 화장품사마다 여름용 화장품수요촉진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에따라 화장품사들은 판촉물경쟁에서 우열이 가려진다고 판단, 각기
독특한 판촉물 개발에 힘을 쏟는등 판촉물 경쟁도 불붙고 있다.
*** 고가 판촉물등 대량 살포 ***
태평양화학은 방문판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냉장고용 플라스틱그릇 여행용
세면도구세트 비치백 반짇고리등 고가판촉물을 제공하며 수요촉진에 힘을
쏟고 있다.
럭키는 올여름 신제품 구매객들에게 비누 치약 상품 포장용랩 손수건등
고가판촉물을 대량 살포하고 있다.
한국화장품 역시 크리스털 유리컵 사각반찬통 타월등을 지급하며 수요확대
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