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최고 수익업체로 선정됐다.
일본 와코경제연구소의 1천 6백 12개 상장기업 매출/세전수익 및 순이익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89회계연도 기간중 총 5천 6백
98억엔의 세전수익을 올려 일본기업중 가장 많은 이익을 남겼으며
4천 8백 88억엔의 이익을 남긴 노무라증권이 2위, 4천 8백 47억엔의
수익을 올린 일본전신전화 (NTT)가 3위를 기록했다.
또 수미토모은행과 삼화은행등 시중은행이 각각 3천 5백 26억엔과
3천 1백 96억엔의 세전수익을 남겨 4,5위에 랭크됐다.
이보고서는 또 업종별로는 전기제품데메이커들과 조선업체들의 수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는데 특히 미쓰비시 중공업은 세전수익규모가
88년 43위에서 지난해에는 20위로 껑충 뛰어올랐으며 도시바와 미쓰비시
전기도 88년에는 각각 24위, 36위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각각 15위와
21위로 급부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