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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투금 동양시멘트에 인수돼...대우조선 정상화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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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그룹 산하 대우투자금융의 경영권이 수의계약으로 동양시멘트그룹에
    넘어갔다.
    *** 총매각금액은 3백85억 ***
    3일 산업은행및 업계에 따르면 대우그룹은 2일 대우조선 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매각키로 했던 대우투자금융의 주식지분 17.4%에 해당
    하는 1백39만2백31주를 3백84억9천4백만원을 받고 동양시멘트(주)로 소유권
    을 인계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대우그룹은 주식가액을 주당 1만6천9백원(5월31일 종가)씩 2백34억9천
    4백만원, 경영권인수에 따른 할증금(프레미엄) 1백50억원 등 총매각금액을
    3백84억9천4백만원으로 책정했는데 이는 당초 산업정책심의회가 예상했던
    5백40억원보다 크게 밑도는 것이었다.
    대금지급방법은 본계약 체결일인 2일 계약금으로 50%, 17일 중도금으로
    30%, 그리고 산업정책심의회에서 인수자를 지정한후 잔금 20%를 지급케
    된다.
    대우그룹은 작년 8월28일 대우조선 정상화를 위한 산업합리화계획에 따라
    대우그룹 산하 풍국정유, 설악개발, 제철화학 및 부동산을 매각해 왔으며
    오는 9월말까지 부산 수영만부지, 대우센터빌딩, 서울물류센터등을 추가
    매각해야 한다.
    정부는 대우투금의 매각이 진전을 보이지 않자 지난 4월7일 산업은행이
    대우그룹 지분주식을 인수, 매각토록 했었다.
    *** 대우그룹과 직접 경쟁관계 있지않은 동양시멘트 선정 ***
    산업은행은 당초 관계당국및 대우측과 협의하여 적기에 최적조건으로
    매각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를 번복, 대우측이 직접 원매자를 물색토록 했다.
    그동안 대우투금의 인수자로 물망에 올랐던 기업은 동양시멘트이외에
    포철, 삼성그룹, 교보 등이었으나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이 최종적으로 자신
    의 경기고 후배인 현재현씨가 회장으로 있고 대우그룹과 직접적인 경쟁
    관계에 있지 않은 동양시멘트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투금(사장 김학용)은 지난 73년 설립됐으며 납입자본금이 4백50억원
    이고 주식지분은 대우정밀이 9.9%, (주)대우가 7.5%, 삼성생명이 8.9%를
    각각 소유하고 있다.
    89년 12월말 현재 수신고는 1조1천3백58억원으로 시장점유율은 5.9%이며
    작년도 당기순이익은 84억5천만원에 달했다.
    한편 대우그룹을 인수한 동양시멘트는 산하에 동양유업, 동양제과, 동양
    증권, 동양베네피트생명보험등 9개 계열사를 갖고 있으며 이번에 단자회사
    를 추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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