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군대와의 합동 훈련, 비무장지대의 군사시설철수및 민간인에의
개방 3단계 군축안을 골자로 하는 단계적 군축안을 채택 했다고 평양
방송이 1일 보도했다.
*** 남북병력 각각 10만이하로 ***
동경의 조선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이들 세기관의 명의로 남북
군사력의 단계적 삭감을 제안하고 제1단계로 30만명, 2단계로 20만명,
3단계에는 10만명이하의 수준으로 남북이 병력을 유지하자고
제의했다.
*** 외국군 합훈도 금지 주장 ***
북한의 이 제안은 남한에서의 외국군대철수를 전제로 한반도의
비핵지대화, 핵무기의 생산및 반입금지와 외국군과의 합동훈련 금지
등을 논의할수 있다고 밝혔다.
북한측은 이같은 군축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군총책임자를 대표로
하는 남북군사공동위원회를 구성하고 불가침선언을 채택할 것을
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