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도네시아의 플로레스해에 25일 이른 새벽 리히터 지진계로 6.3을
기록한 강진이 발생했다고 안타라통신이 보도했다.
기상/지질연구소 대변인은 진앙지가 플로레스해 깊은 바다밑이라고 밝히고
이로인해 오흥지방에 피해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이 통신은 전했다.
또 남 수단의 사막 인접지역에 24일 밤 리히터 지진계로 각각 6.8과 7.1을
기록한 "매우 격렬한" 지진이 30분 간격으로 발생했다고 현지의 지구물리학
연구소가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