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판문점 통해 미군 유해 5구 송환 5월28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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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엔 북한 대표부는 6.25 전쟁중 숨진 미군병사의 유해 5구를 오는
28일 판문점에서 미국측에 인도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북한 대표부 부대사인 허중은 이날 미군유해 인도방침을 밝히면서
"우리는 유해송환 문제를 인도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북한측은 다른 미군의 유해들도 이번과 같은 정신에 따라 "협력과 논의"를
통해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북한측의 유연성및 대미관계 개선 희망 조짐 ***
허는 또 북한은 이번에 송환되는 미군유해를 판문점에서 G.V 몽고메리
하원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대표단에게 인도할 것이라고 말하고 미군
유해가 미국측으로 인도되는 것은 지난 54년 이래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36년간 미국과 북한간의 좋지 않은 관계및 한반도의 긴장상황이 미군유해의
추가송환을 방해해 왔다고 주장했다.
유엔 관측통들은 36년만에 처음 실시되는 이같은 북한의 미군유해 인도는
북한측의 "조심스러우나 늘어나고 있는" 유연성및 대미관계 개선에 대한
희망을 나타내는 조짐이라고 평가했다.
28일 판문점에서 미국측에 인도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북한 대표부 부대사인 허중은 이날 미군유해 인도방침을 밝히면서
"우리는 유해송환 문제를 인도적인 방식으로 해결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북한측은 다른 미군의 유해들도 이번과 같은 정신에 따라 "협력과 논의"를
통해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북한측의 유연성및 대미관계 개선 희망 조짐 ***
허는 또 북한은 이번에 송환되는 미군유해를 판문점에서 G.V 몽고메리
하원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대표단에게 인도할 것이라고 말하고 미군
유해가 미국측으로 인도되는 것은 지난 54년 이래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36년간 미국과 북한간의 좋지 않은 관계및 한반도의 긴장상황이 미군유해의
추가송환을 방해해 왔다고 주장했다.
유엔 관측통들은 36년만에 처음 실시되는 이같은 북한의 미군유해 인도는
북한측의 "조심스러우나 늘어나고 있는" 유연성및 대미관계 개선에 대한
희망을 나타내는 조짐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