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대표 김석준) 과 (주)대우 (대표 장영수) 가
지난 21일자로 일본건설업단체여합회 (일건연) 에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단체/법인/특별회원으로 구성된
일건연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작년 5월 현대건설 및 삼성종합건설의
특별회원 가입 승인에 이어 2번째로 (주)대우와 쌍용건설의
특별회원 가입을 정식 승인했다는 것이다.
특별회원 가입제도는 지난 88년 5월부터 외국법인을
대상으로 도입된 것으로 현지 건설업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외국업체로서 기존 회원사 2개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자본금 10억엔이상과 최근 2년간의 연평균 완성공사실적 100억엔이상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 일본건설수주 입지 강화 ***
특별회원으로 가입되면 일건연이 발행한 각종 각행물및 조사자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정회원인 일본의 대형 건설업체들과의 유대가 강화됨
으로써 일본 국내공사 수주를 위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