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농협중앙회는 22일 하오 농림수산부 제2차관보실에서 군부식
납품문제와 관련한 회의를 열고 납품가격 및 방법등을 논의했으나
양측의 의견이 계속 팽팽이 맞서 또다시 결렬됐다.
이 회의에서는 가격문제를 놓고 양측의 의견이 엇갈려
납품방법은 논의되지도 못했다.
이예 따라 국방부와 농협중앙회는 민자당의 중재로 23일 하오
이 문제를 다시 협의키로 했는데 민자당사에서 열릴 이 회의에는
임헌표국방부차관과 이병기농림수산부차관및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