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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공부와 동자부, 대한알루미늄 재가동 놓고 팽팽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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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료 부담이 너무 커 지난 3월 문을 닫은 국내 유일의 알루미늄 지금
    생산업체인 현대계열 대한알루미늄의 알루미늄 지금생산시설을 재가동시키는
    문제를 놓고 상공부와 동자부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 상공부 / 현대/ 대한알루미늄 전력소비 대차계약 요구 **
    2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상공부와 현대측은 대한알루미늄의 지금생산시설
    (연산 1만7천5백톤)재가동을 위해 <>현대가 추진중인 울산열병합발전소가
    93년 발전을 시작하면 전력으로 되갚은 전력소비대차 조건으로 전력공급을
    해줄것과 <>그동안 사용하는 전기료는 전력을 돌려준후 되돌려받는 조거으로
    매달 사용량 만큼 한전에 예치토록 한다는 방안을 동자부와 한전이 수락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동자부와 한전측은 열병합발전소가 현대그룹이 쓰고 남는 전기는
    한전에 전량 넘긴다는 조건으로 허가가 나간 만큼 대한알루미늄과 전력소비
    대차계약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이에 반대하고 있다.
    ** 대한알루미늄 재가동 안되면 전량 수입의존해야 **
    알루미늄 지금의 생산원가에서 차지하는 전기료 비중이 40%나 돼 현행
    전기료를 물고 국내에서 생산할 경우 톤당가격이 2천4백8달러로 지난달
    평균국제가격 1천5백26달러에 비해 크게 높아 국내생산이 불가능한 실정이며
    이때문에 정부는 지난 88년9월까지는 전기료의 50%를 감면해왔다.
    대한알루미늄의 생산시설이 재가동되지 않을 경우 국내소비의 약 5.5%를
    차지해온 국내 알루미늄 생산은 기반이 완전히 없어져 전량을 수입해
    의존해야 한다.
    이에대해 상공부는 알루미늄의 국내생산기반 유지와 수입대체산업으로서
    국제수지개선을 위해 전력소비대차 요구를 들어주도록 동자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며 학계에서도 금속공학 발전을 위해 소량이나마 국내생산
    기반을 유지해야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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