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게 돼있는 현행 도로안내표지가 내년부터 알아보기 쉽게 모두
바뀐다.
*** 내년부터 표기방법등 알기쉽게 통일 ***
18일 건설부에 따르면 현행 도로안내 표시판은 한 노선에 많은 가로명이
부여돼 있어 이용자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표기방법이 통일되어 있지 않는등
개선할 점이 많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이를 모두 교체키로 했다.
건설부는 이를 위해 도로교통안전협회에 의뢰해 놓은 용역결과가 나오는대로
오는9월중에 공청회를 거쳐 개선방안을 확정키로 했다.
현재 전국의 도로상에는 이정표지 6천69개, 경계표지 7천5백10개, 방향
표지 1만9천4백25개,기타 보조표지 1만4천55개등 모두 4만7천59개가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