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기업 4개 사유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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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4개의 국영기업을 매각할 예정이라고 8일 중국관영 인민일보가
보도함으로써 서방경제학자들은 이를 중국의 강경 경제정책 퇴조 신호로
풀이하고 있다.
인민일보는 심천 경제특구의 4개 소규모 기업이 외국이나 국내 자본에
매각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는 심천의 경제구조 재편을 위한 중대 조치"라고
논평했다.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들 4개 기업은 경영악화와 적자상태에 놓여
있으며 총자산은 1,200만원(250만달러)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민일보는 지난해 6월 천안문사태에 이은 경제개혁파의 실각이후 국영
기업을 사회주의적 효율성을 위한 전형적 수단으로 찬양해 왔다.
보도함으로써 서방경제학자들은 이를 중국의 강경 경제정책 퇴조 신호로
풀이하고 있다.
인민일보는 심천 경제특구의 4개 소규모 기업이 외국이나 국내 자본에
매각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는 심천의 경제구조 재편을 위한 중대 조치"라고
논평했다.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들 4개 기업은 경영악화와 적자상태에 놓여
있으며 총자산은 1,200만원(250만달러)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민일보는 지난해 6월 천안문사태에 이은 경제개혁파의 실각이후 국영
기업을 사회주의적 효율성을 위한 전형적 수단으로 찬양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