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을 당총재로 선출...민자 내일 제1차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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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9일 상오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노태우대통령을 당총재로, 김영삼/김종필최고위원과 박태준대행을 최고
위원으로 공식 선출한다.
노대통령은 이날 전당대회에서 김영삼최고위원을 대표최고위원으로 지명,
발표한다.
민자당은 이날 전당대회에서 총재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고 대표최고위원이
지명됨에 따라 당지도체제를 정비, 총재중심의 단일지도체제로 운영된다.
*** 내각제방향 강령개정안채택 ***
전당대회는 이밖에 "의회와 내각이 함께 국민에게 책임지는 의회민주주의를
구현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내각제방향의 강령개정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그러나 총재임기와 대표최고위원 선출방법등을 명기한 당헌개정안은 7일
임시당무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효력을 발생함에 따라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별도의 의결절차를 거치지 않는다.
지난 2월9일의 수임기구합동회의에 이어 3개월만에 치러지는 이번 전당
대회에는 대의원 5,571명(당연직 1,006명, 선출직 4,565명)을 포함, 초청
인사, 참관당원등 1만여명이 참석하며 이어 하오 6시30분에는 강남구 삼성동
종합무역전시관에서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리셥션이 거행된다.
노태우대통령을 당총재로, 김영삼/김종필최고위원과 박태준대행을 최고
위원으로 공식 선출한다.
노대통령은 이날 전당대회에서 김영삼최고위원을 대표최고위원으로 지명,
발표한다.
민자당은 이날 전당대회에서 총재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고 대표최고위원이
지명됨에 따라 당지도체제를 정비, 총재중심의 단일지도체제로 운영된다.
*** 내각제방향 강령개정안채택 ***
전당대회는 이밖에 "의회와 내각이 함께 국민에게 책임지는 의회민주주의를
구현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내각제방향의 강령개정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그러나 총재임기와 대표최고위원 선출방법등을 명기한 당헌개정안은 7일
임시당무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효력을 발생함에 따라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별도의 의결절차를 거치지 않는다.
지난 2월9일의 수임기구합동회의에 이어 3개월만에 치러지는 이번 전당
대회에는 대의원 5,571명(당연직 1,006명, 선출직 4,565명)을 포함, 초청
인사, 참관당원등 1만여명이 참석하며 이어 하오 6시30분에는 강남구 삼성동
종합무역전시관에서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리셥션이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