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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일 경희궁내 숭정전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2억8,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안으로 숭정문을 신축키로 했다.
숭정문 건립은 이달중 착공돼 12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숭정전 복원사업은 지난88년 착수돼 숭정전 본 건물의 복윈이 끝났
으며 현재 숭정전의 월대, 용상, 보좌등 부대시설의 복원작업이 계속
되고 있다.
서울시는 숭정문을 복원한후 오는 92년까지 숭정문과 연결되는 행각
을 복원해 본래 정궁의 모습을 되찾도록 할 계획이다.
숭정전 복원사업에는 총 41억2,8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숭정문과 행각의 원위치와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89년10월-90년2월 사이 명지대부설 한국건축문화연구소에 발굴조사를
의뢰한 결과, 주초석과 적심석을 발굴하고 행각의 동,서,남 회랑지 위치를
확인함으로써 완벽한 원형 복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적 제271호인 경희궁은 광해군 9년에 창건 역사를 시작, 12년에 걸쳐
완성된 궁으로 창덕궁을 동궐이라 하던 것과 대칭으로 서궐이라 불리다
영조36년에 경희궁으로 개칭됐다.
예산을 들여 올해안으로 숭정문을 신축키로 했다.
숭정문 건립은 이달중 착공돼 12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숭정전 복원사업은 지난88년 착수돼 숭정전 본 건물의 복윈이 끝났
으며 현재 숭정전의 월대, 용상, 보좌등 부대시설의 복원작업이 계속
되고 있다.
서울시는 숭정문을 복원한후 오는 92년까지 숭정문과 연결되는 행각
을 복원해 본래 정궁의 모습을 되찾도록 할 계획이다.
숭정전 복원사업에는 총 41억2,8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숭정문과 행각의 원위치와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89년10월-90년2월 사이 명지대부설 한국건축문화연구소에 발굴조사를
의뢰한 결과, 주초석과 적심석을 발굴하고 행각의 동,서,남 회랑지 위치를
확인함으로써 완벽한 원형 복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적 제271호인 경희궁은 광해군 9년에 창건 역사를 시작, 12년에 걸쳐
완성된 궁으로 창덕궁을 동궐이라 하던 것과 대칭으로 서궐이라 불리다
영조36년에 경희궁으로 개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