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면 톱> 메이데이 맞아 현대중공업사태 주변으로 확대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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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메이데이를 앞두고 전노협이 총파업결의를 한 가운데 공권력투입
3일째를 맞고 있는 현대중공업사태는 30일 울산지역 현대그룹 12개계열사중
현대조관등 4개사만 정상조업을 했을뿐 현대자동차등 4개사가 공권력 투입
에 항의 파업에 돌입하고 현대정공등 3개사는 부분조업을 하는등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 대우조선 노조도 규탄대회 ***
또 마창노련 소속업체들이 1일부터 연계파업에 들어가기로 하는 한편
인천지역 노조협의회(인노협) 산하 60개 가입노조가 이날 현대중공업 사태
보고및 규탄대회를 갖고 1일부터 파업에 돌입키로 한데 이어 대우조선
노조도 1일 하오 규탄대회를 가질 계획으로 있어 현대중공업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갖고 있다.
*** 현대정공 노조, 파업돌입 결의 ***
현대정공 노조는 이날 하오 4시 조합원총회에서 파업돌입을 결의했으며
회사측은 1일 휴무를 결정했다.
현대자동차 노조도 이날 상오9시30분 회사내 잔디밭에서 2만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기립으로 파업 찬반여부를 물었으나 2명만이 반대, 파업을 강행
키로 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1일까지 이틀동안 시한부 파업에 들어간후 노조측 요구
인 <>현대중공업에 투입된 공권력 즉각철수 <>연행자 즉각 석방등이 관철
되지 않을때 무기한 파업농성에 돌입하기도 했다.
*** 현대자동차 노조도 1일 규탄대회 ***
현대자동차노조는 1일 상오 전체집회를 개회한후 중공업공권력 투입규탄
및 노동절행사 기념식을 열기로 했다.
현대종합목재 노조는 이날 상오11시경 회사내 광장에 조합원 1,2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987명으로 파업을 결의,
하오부터 곧바로 사내에서 파업농성에 들어갔다.
현대미포조선노조도 조합원총회를 열어 파업을 반대해온 최태환위원장
사퇴보고대회와 부서별 토의를 갖고 현집행부퇴진에 따른 대책등을 논의
했다.
*** 현대중장비도 파업농성중 ***
현대중장비노조(위원장 김학두)는 지난27일 현대중공업 공권력투입에
항의, 파업을 결의 농성중에 있다.
현대강관 금강개발 현대로보트등 4개사는 정상조업을 했다.
이날 현대중공업 근로자등 2,000여명은 이날 상오9시께 일산동 4거리에
집결 현대중공업 정문쪽으로 가두시위를 벌이다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저지
상오10시쯤부터 골목 주택가등으로 피신 300-500명씩 모여 하오6시까지 산발
시위를 벌였다.
정세영 현대그룹회장과 전성원 현대자동차사장등 회사측 대표들은 아침
일찍부터 현대자동차생산현장과 노조사무실등을 방문하며 근로자들에게 파업
을 중지해줄 것을 설득했다.
현대중공업 관리직 2,000여명은 정상출근하여 정상조업을 위한 사무실 및
작업장 정리정돈에 나섰다.
*** 골리앗 크레인 농성조, 비대위장 교체 ***
또 골리앗 크레인을 점거 3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50여명의 현대중공업
노조원들은 비상대책위의장을 이갑용씨 대신 양도근씨(엔진사업부, 노조
부위원장)로 교체하고 농성을 계속했다.
마창노련(의장직대 정상철)은 이날 상오10시 노련사무소에서 30개사 노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날밤부터 무기한 농성에 들어
가는 한편 30개 노조가 1일부터 사업장별로 파업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 인천지역 노조협도 1일부터 파업 ***
인천지역 노조협의회 산하 60여개 노조도 30일하오 사업장별로 현대중공업
사태규탄대회를 가진뒤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1일부터 사업장별로 파업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서울지역 노조협의회 산하의 서울, 경기지역의 단위노조들도 당초 결의
대로 5월1일 메이데이 노동자대회를 가진뒤 3,4일 양일간 파업을 갖기로
했다.
한편 노동부는 전노협가입업체중 1일 파업이 예상되는 업체는 대림엔지
니어링, 중원전자등 11개 사업장노조(3,000여명)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3일째를 맞고 있는 현대중공업사태는 30일 울산지역 현대그룹 12개계열사중
현대조관등 4개사만 정상조업을 했을뿐 현대자동차등 4개사가 공권력 투입
에 항의 파업에 돌입하고 현대정공등 3개사는 부분조업을 하는등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 대우조선 노조도 규탄대회 ***
또 마창노련 소속업체들이 1일부터 연계파업에 들어가기로 하는 한편
인천지역 노조협의회(인노협) 산하 60개 가입노조가 이날 현대중공업 사태
보고및 규탄대회를 갖고 1일부터 파업에 돌입키로 한데 이어 대우조선
노조도 1일 하오 규탄대회를 가질 계획으로 있어 현대중공업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갖고 있다.
*** 현대정공 노조, 파업돌입 결의 ***
현대정공 노조는 이날 하오 4시 조합원총회에서 파업돌입을 결의했으며
회사측은 1일 휴무를 결정했다.
현대자동차 노조도 이날 상오9시30분 회사내 잔디밭에서 2만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기립으로 파업 찬반여부를 물었으나 2명만이 반대, 파업을 강행
키로 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1일까지 이틀동안 시한부 파업에 들어간후 노조측 요구
인 <>현대중공업에 투입된 공권력 즉각철수 <>연행자 즉각 석방등이 관철
되지 않을때 무기한 파업농성에 돌입하기도 했다.
*** 현대자동차 노조도 1일 규탄대회 ***
현대자동차노조는 1일 상오 전체집회를 개회한후 중공업공권력 투입규탄
및 노동절행사 기념식을 열기로 했다.
현대종합목재 노조는 이날 상오11시경 회사내 광장에 조합원 1,2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 987명으로 파업을 결의,
하오부터 곧바로 사내에서 파업농성에 들어갔다.
현대미포조선노조도 조합원총회를 열어 파업을 반대해온 최태환위원장
사퇴보고대회와 부서별 토의를 갖고 현집행부퇴진에 따른 대책등을 논의
했다.
*** 현대중장비도 파업농성중 ***
현대중장비노조(위원장 김학두)는 지난27일 현대중공업 공권력투입에
항의, 파업을 결의 농성중에 있다.
현대강관 금강개발 현대로보트등 4개사는 정상조업을 했다.
이날 현대중공업 근로자등 2,000여명은 이날 상오9시께 일산동 4거리에
집결 현대중공업 정문쪽으로 가두시위를 벌이다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저지
상오10시쯤부터 골목 주택가등으로 피신 300-500명씩 모여 하오6시까지 산발
시위를 벌였다.
정세영 현대그룹회장과 전성원 현대자동차사장등 회사측 대표들은 아침
일찍부터 현대자동차생산현장과 노조사무실등을 방문하며 근로자들에게 파업
을 중지해줄 것을 설득했다.
현대중공업 관리직 2,000여명은 정상출근하여 정상조업을 위한 사무실 및
작업장 정리정돈에 나섰다.
*** 골리앗 크레인 농성조, 비대위장 교체 ***
또 골리앗 크레인을 점거 3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50여명의 현대중공업
노조원들은 비상대책위의장을 이갑용씨 대신 양도근씨(엔진사업부, 노조
부위원장)로 교체하고 농성을 계속했다.
마창노련(의장직대 정상철)은 이날 상오10시 노련사무소에서 30개사 노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날밤부터 무기한 농성에 들어
가는 한편 30개 노조가 1일부터 사업장별로 파업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 인천지역 노조협도 1일부터 파업 ***
인천지역 노조협의회 산하 60여개 노조도 30일하오 사업장별로 현대중공업
사태규탄대회를 가진뒤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1일부터 사업장별로 파업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서울지역 노조협의회 산하의 서울, 경기지역의 단위노조들도 당초 결의
대로 5월1일 메이데이 노동자대회를 가진뒤 3,4일 양일간 파업을 갖기로
했다.
한편 노동부는 전노협가입업체중 1일 파업이 예상되는 업체는 대림엔지
니어링, 중원전자등 11개 사업장노조(3,000여명)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