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무역적자 2월중 65억달러...7년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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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월중 무역적자가 7년만의 최저수준인 64억9,000만달러로 대폭
줄어들었다고 미상무부가 18일 발표했다.
이같은 수치는 83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지난 1월중 무역적자
93억2,000만달러보다 30.4%나 줄어든 것이다.
2월중 미무역적자가 당초예상된 76억달러보다 크게 줄어든 것은 원유
수입대금이 대폭 감소한 반면 민간항공기의 판매가 크게 늘어난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2월중 미무역적자의 발표가 있은후 달러화는 뉴욕외환시장에서
일시적 하락세를 나타내 한때 158.95엔및 1.6740마르크까지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이같이 달러화가치가 일시적 약세를 보인 것은 거래자들이
2월중 미무역적자의 대폭축소를 예상하고 달러화를 사전에 대량 매입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줄어들었다고 미상무부가 18일 발표했다.
이같은 수치는 83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지난 1월중 무역적자
93억2,000만달러보다 30.4%나 줄어든 것이다.
2월중 미무역적자가 당초예상된 76억달러보다 크게 줄어든 것은 원유
수입대금이 대폭 감소한 반면 민간항공기의 판매가 크게 늘어난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2월중 미무역적자의 발표가 있은후 달러화는 뉴욕외환시장에서
일시적 하락세를 나타내 한때 158.95엔및 1.6740마르크까지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이같이 달러화가치가 일시적 약세를 보인 것은 거래자들이
2월중 미무역적자의 대폭축소를 예상하고 달러화를 사전에 대량 매입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