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2부 김인호 검사는 17일 수입 쇠고기를 한우 고기로 속여
판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울 그랜드백화점 구매 및 판매담당 직원 김태식
피고인(48)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식품위생법과 사기죄를 적용, 징역 3년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