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경제활성화대책"의 후속조치에 관한 루머들이 다시 증시에 나돌고
있다.
지난 4일 발표된 정부의 경제활성화대책에 포함되지 않았던 금리인하
증시안정화 대책등과 관련된 루머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는 정부가 금리인하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데다 산업자금조달의 장으로서
증권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한데 따른 투자자들의 기대감때문으로 풀이된다.
*** "금리인하임박설" 계속 번져 ***
지난 4일 정부의 경제활성화대책발표를 앞두고 시중부동자금 증시유입의
관건으로 인식되어온 금융실명제및 부동산투기억제대책과 관련된 루머와
금리인하설 증시안정화대책발표설이 나돌았다.
특히 지난 3일에는 경제활성화대책에 금리인하조치가 포함될 것이라는
루머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루머가 엇갈리면서 주가가 등락을 거듭
하기도 했다.
*** 단자사 증자소문, 주가반등 ***
경기부양대책에 대한 실망감으로 주가가 하락행진을 계속하면서 정부가
이번주내에 금리인하조치를 단행하고 침체장세를 살리기위해 주식보유조합
설립 거래세인하 유통금융재개등 증시부양대책을 오는 12일 발표한다는
소문들이 흘러나왔으나 주가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지난 6일에는 이같은 호재성루머보다 단자회사들의 증자설이 주가를
부추기기도 했다.
개별기업관련루머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유/무상증자설이 주종을 이뤘으며
제조업종의 설비투자 관련정보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