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전국 23개 지역에 모두 2만4,672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2일 본사가 주택공사와 71개 주택건설지정업체, 등록업체등을 대상으로
집계한 4월중 분양계획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 쌍용건설, 럭키개발등 21개
지정업체와 19개 등록업체, 주공등에서 모두 2만4,672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서울지역에서 주공이 청약저축가입자를 대상으로 도봉구 창동에 570
가구,번동에 2,350가구등 모두 2,9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는데 이 아파트는
오는 91년 5월 입주예정이다.
*** 분양가 지난해 수준일듯...평당 127만원선 ***
주공아파트의 평당분양가는 지난해 수준과 비슷한 평당 127만원선에 결정될
것이라고 주공의 관계자가 밝혔다.
수도권지역에는 <>인천에 3,177가구 <>안양에 829가구 <>광명시 78가구 <>
안산시 270가구등 모두 4,152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공은 서울 창동과 번동외에 군포 산본에 일반분양으로 24평형 440가구,
장기임대로 강원도 정선에 310가구(13평형), 경북 구미에 990가구(14,17평형)
등 모두 4,63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