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유럽공동체) 집행위는 30일 한국을 비롯 대만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및 터키산 폴리에스테르사의 대EC 덤핑 수출혐의와 관련, 반덤핑조사절차
를 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집행위는 이날 이같은 반덤핑조사작업이 한국등 이들 6개 제3국산
폴리에스테르사가 유럽산보다 크게 낮은 덤핑가격으로 EC에 수출됨으로써
EC산업에 커다란 피해를 주고 있다는 유럽면사및 관련 섬유산업위원회의
제소에 따라 개시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