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T그룹 미디어데이'에서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 사업본부장이 KT그룹의 AI 콘텐츠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29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열린 '2024 KT그룹 미디어데이'에서 김호상 스카이라이프 TV 대표(뒷줄 왼쪽부터),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 사업본부장, 김철연 스튜디오지니 대표 등 KT그룹 3사 임원들이 KT그룹이 AI로 미디어 컨텐츠 산업을 혁신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강은구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태평로2가 신한은행 본점과 강남 별관에서 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전략인 'ESG 진심 프로젝트 시즌2'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데이(Day)’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넷째 주를 ‘ESG 진심 위크(Week)’로 정하고 임직원들의 ESG 활동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마지막 날인 지난 26일 진행된 ‘자원순환 Day’에는 약 1000명의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를 기부했으며,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수거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신한금융은 임직원의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 활동에 따른 성금 모금 및 기부와 함께 탄소저감활동 확인서 발급을 통해 그룹의 ESG 성과 측정에 활용할 예정이다.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임직원들이 이번 폐가전기기 기부에 참여하며 ESG 활동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통해 지구 환경과 사회,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신한금융은 ‘ESG 진심 Week’ 기간 동안 그룹 주요 건물 및 임직원 가정 내 자발적 소등 행사인 ‘지구인 캠페인(22일)’을 시작으로, 업무상 에너지 효율화 실천을 위한 ‘신한 Green Index’ 론칭, 상생을 위한 중소기업 대상 ‘ESG 실무 교육(25일)’,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26일)’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실시했다.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BNK부산은행은 지난 27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돕기 ‘사랑나눔 걷기대회’에 참석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는 2003년 개소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병원학교 운영 ▲장학금 지원 ▲치료비 지원 ▲환아를 위한 정서적 지원사업 등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이영환 부산은행 투자금융본부장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아동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부산은행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BNK행복장학금 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우산 지원 사업’, 지역 취약계층 신학기 지원을 위한 ‘함께 걷는 등굣길 지원 사업’ 등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