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중국의 인문사회학과및 문학, 예술부분의 도서 2만여권의
국내 전시를 추진하고 있다.
건국대 중국문제연구소 (소장 송영우교수)는 27일 홍콩에 있는 중국서적의
대외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산롄 유한공사와 중국에서 발행된 서적 2만
여권의 국내 전시를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국문제연구소는 지난해 8월부터 산롄유한공사와 중국 서적의 국내전시를
위한 협의를 해 왔으며 산롄측의 관계자 2명이 이미 서울을 다녀간 일이
있다고 밝히고 전시는 8월하순 장소는 건국대 상허도서관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